강좌후기

[단기 900클럽] 12월 UP토익 수강 후 915!
작성자
이*람
첨부
915.jpg

11월 초쯤 친구 추천으로 영단기에 처음으로 토익을 배우러 왔던 저는 850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강사를 선택해야 할지 몰라서 850이상의 점수를 위한 수업들의 청강을 먼저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땡글쌤의 RC수업을 청강으로 들으면서,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가르치신다는 마음을 느끼게 되었고, 청강 후 짧은 땡글쌤과의 상담을 통해, 수쌤 강의는 들어보지도 않고 업토익을 수강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같은 교육 마인드로 가르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땡글쌤을 완전 신뢰하게 되었던 저는 수쌤도 분명 좋으신 강사님이실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영문법적인 기본이 없었기 때문에 땡글쌤께서 12월 개강전까지 꼭 노랑이 책을 공부하고 오라고 하셨고, 저는 12월 개강 전까지 약 1~2주간 업토익 카페에 있는 노랑이 문법강의를 보며 문법을 미리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노랑이책과 함께 기초 문법강의를 보면서 이리저리 흩어져 있던 저의 문법 상식들이 퍼즐을 맞추듯 자리를 잡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저는 12월 UP토익 850+ 고득점 반을 수강하고 LC 485점, RC 430점, 총 915점을 받았습니다. 12월에는 시험이 12월18일 한번 밖에 없어서 오직 15일 동안만 업토익 수업을 듣고 시험을 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점수가 10월 초 토익 점수인 780점에서 915점으로 상승함을 보고 ‘역시 업토익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Listening Comprehension by SUE 선생님,

보통 처음에는 수쌤의 수업과 영어 발음이 상당히 빠르다고 생각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수업을 듣다 보면 그리 빠르다고 생각되지 않고 금방 적응이 되고, 그 덕분에 LC문제에 나오는 영어 문장들이 이전보다 쉽게 들리게 되고, 빠르지 않다고 느껴져, 대화 내용을 알아듣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듣기 속도에 적응과 훈련이 잘 되고 나면 정신력과 집중력이 향상되는데, 그것이 실전 45분간의 LC시간에 큰 힘이 됩니다. 처음에는 45분간 듣기만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중압감이 있었지만, 수쌤과 함께 수업을 해나가고, 실전 문제를 풀며 연습하면서 짧은 시간 안에 크고 빠른 성장이 가능했습니다. 485점의 LC 점수는 분명 수쌤의 수업진행방식과 교육방법에 의한 것임이 확실합니다. 그리고 수쌤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LC를 할 때 모든 문장을 일일이 다 들으려 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적절히 필요한 부분, Key point만 catch하는 훈련을 시켜주셔서, 모든 내용을 다 듣느라 힘을 빼지 않아서 여유롭게 마지막 Part 4까지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수업 중간중간 자주 나오는 빈출 어휘와 Paraphrase되는 어휘들도 정리해 주셔서, 주어진 상황을 이해하는데 어느 단어가 나오더라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LC는 따로 어휘를 공부하기보다는 이렇게 선생님께서 말해주시는, 실제 자주 기출 되는 단어만 정리해도 단어를 몰라서 틀리거나 하는 문제는 거의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좋았던 점은 수업시간에 항상 입으로 따라 하라고 일러주시는 점이었습니다. 혼자 공부할 때는 막상 입으로 소리 내서 따라 하기가 쉽지 않은데, 선생님께서 입으로 따라 하는 버릇을 들여야, 귀로 더 잘 들린다고 강조해 주신 덕에, 더 잘 들렸던 것 같습니다.

 

Reading Comprehension by 최영근 선생님,

땡글쌤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RC를 풀 때 체계 없이 해석으로만 모든 문법문제를 풀었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근거를 들어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감으로 문제를 풀었던 것 같습니다. 그저 느낌 영어 였던 것이죠.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문법 문제, 특히 Part 5문제들을 해석이 아닌, 빈칸 근처에서 필요 없는 수식어들을 제거하고, 구조적으로 푸는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저에게 이 방법은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문제 푸는 시간이 훨씬 더 단축되었고, 정확도 또한 높아졌습니다. 굳이 일일이 읽고 해석하며, 모르는 단어를 만나 ‘이게 뭐지?’하는 쓸데 없는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었고, 심지어 몇몇 문제들은 10초안에 풀 수 있었기 때문에 시간 단축을 따로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여러 가지 실전 문제를 풀고 원리를 이해하다 보니 토익 문법 문제의 유형이 슬슬 눈에 들어오면서 파악이 되고 나니까, 처음에는 막막했던 Part 5가 이제는 친근해지고 할만해졌습니다. 또한 매일 Part 7을 위한 독해 숙제를 내주셨는데, 매일 두 지문 정도를 풀고 사진을 찍어 카페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지문을 몰아서 가끔씩 푸는 것이 아닌, 조금씩이라도 매일 푸는 것이 독해실력 향상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느꼈고, 이러한 숙제를 내주셔 Part 7도 그저 막막한 긴 글이 아니라 하면 되는, 오히려 가장 쉬운 Part이지 않나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Part 6도 문제를 푸는 순서와 글의 유형을 파악하고 나서 푸는 방법들을 가르쳐주셔서 큰 문제 없이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만드신 단어장은 단순히 단어의 뜻이 아니라 단어의 쓰임, 품사, 동의어, 반의어까지 익힐 수 있게 되어 있어 어휘 정리 또한 체계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매 RC수업시간 시작에 치는 단어시험과 그 시험지로 다시 매겨보고 복습하는 어휘훈련으로 토익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Study Group, 그룹 스터디

저는 정규 RC/ LC 수업을 듣고 나서 바로 그 교실에서 그룹 스터디를 모여서 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단어 시험으로 시작해서 스터디 교재를 가지고 문제를 풀고, 잘 모르고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을 서로 나누고 서로 가르쳐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하기 싫은 공부를 벌금제도를 도입해 충분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더욱 열심히 공부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친하지 않고 모르는 사람을 만나서 같이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도 있었지만, 80분 가량 매일 모여서 공부하면서 금방 친해져서 공부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고, 내가 보지 못하는 새로운 시각이나, 놓치는 것들을 스터디 멤버들로부터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모임이었습니다. 혹시 수업시간에 놓쳤던 부분이나 선생님께 여쭈기 어려운 것들도 스터디 멤버들로부터 쉽게 묻고 답하면서 저의 부족한 부분들도 많이 채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늘 혼자 공부하는 성격이어서, 남과 같이 공부하면 괜히 불편하고, 집중도 안되고 그랬었는데, 그룹 스터디를 통해서 스터디의 장점을 확인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900점 대를 넘기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B.O.D. (Book Of Demand), 약점 보완 시스템!

처음 약점보완시스템 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뭔지 의아해 했습니다. 학원에서 이런 친절한 서비스까지 해주는 구나 하는 놀라움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까지 해주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꼭 한번 BOD가 무엇인가 꼭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처음에 들었었습니다. BOD는 마치 개인 과외 선생님께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일일이 체크하고 분석해서 알려주는 것과 같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언가 다른 것이 있다면 돈이 더 들지 않는다는 것이죠. 저는 그냥 무료로 해준다기에 당연히 문제의 질이나 서비스가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제 기대는 오산이었습니다. 영단기만의 BOD시스템은 저의 약점을 파악해서 단시간에 점수를 끌어올리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저는 30분간 진행되는 BOD 테스트를 매 수업과 스터디 후에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바로 했었습니다. 일주일의 BOD 테스트가 끝난 후, 주어지는 ‘개인별 맞춤 문제집’을 받고 저의 부족한 부분을 쉽게 알고 훈련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개인별 맞춤 문제집은 마치 따로 오답노트를 만들지 않아도 영단기 에서 나만을 위해 만들어 주는 최고의 오답노트인 셈이죠. BOD를 통해 정규 수업 외에 영단기 에서 만의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2월 시험을 치고 나서 사실 850목표 반인데 850은 넘길 수 있을까 걱정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괜한 것이었습니다. 업토익과 함께한 짧은 시간으로 충분히 900점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의 목표는 950을 넘기는 것입니다. 앞으로 1월 업토익과 함께 제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이 글을 읽으시는, 영단기에서 토익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저처럼 업토익 들으시고 원하시는 목표점수 단기간에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